재직 청년의 조기퇴사를 방지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경력형성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며 청년근로자의 능력발전 및 삶의 질 향상 기여를 위하여 복지비를 지원하는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사업인 2023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대상, 내용, 신청 및 선정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대상
청년 근로자 대상자는 아래의 사항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먼저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해당된다. 이때 중소기업이면 제조업인 경우만 가능하다. 연령 기준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이며 거주지는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인천광역시 거주자여야 한다. 근로 조건으로는 2020년 1월 1일 이후에 채용되어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재직자로써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근로시간이 주당 35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2023년 계약기준으로 연봉이 3,200만 원 이하여야 하는데, 이때 연봉은 근로계약서 상 기재된 기본급과 정기상여금이 포함된 금액이며 시간 외 수당, 교통비, 식비 등 각종 수당은 제외된다.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먼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이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지 않은 자, 서비스업 등 중소 제조기업 이외 업종에 근무하는 근로자, 채용기업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자,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 현역 및 보충역,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지원 장려금을 현재 수혜 받고 있는 자이다. 단, 청년내일채움공제(고용노동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인천시), 지역성장도약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인천시)은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내용
지원 규모는 약 1,500명 내외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연간 120만원이 지원되는데, 신청일 기준이 아닌 2023년 1월 1일 근속기준으로 소급하여 지급된다. 즉, 2023년 1월 1일 이후 근속 재직일을 기준으로 3개월 만근 시점마다 나누어 총 4회가 지급되는 것이다. 먼저 1차시는 선정 후 3개월 근속 시 최초 분 1회가 인천 e음 소비쿠폰으로 30만 원 지급된다. 기존 인천 e음 회원은 가장 최근 등록된 e음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첫 사용자는 신청 시 발급된다. 해당 카드는 인천지역 점포에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며, 지원불가 항목이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90만 원은 2차시부터 4차시에 30만 원씩 3회로 나누어 온라인 복지비로 지급된다. 온라인 시스템 계정으로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여 온라인사이트 내 복지몰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항복은 건강관리, 문화생활, 가족친화, 자기 계발 등 복지몰 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신청 및 선정 절차
신청 접수 기간은 2023년 5월 2일(화) 10시부터 5월 31일(수) 17시까지이다. 온라인 신청 및 서류 제출이 완료된 지원자 순서대로 선착순 마감되니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신청은 young.incheon.kr 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 로그인 후 복지포인트 신청에 들어가 개인정보 입력 및 신청 자격사항 체크 후 구비서류 등록 및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참여신청서, 복지비 지급신청서, 인천 e음 소비쿠폰 발급 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신청일 기준 7일 이내 발행본), 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 확인서(신청일 기준 7일 이내 발행본), 청년근로자 소득증명원,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이 있으며, 필요시 기타 추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할 수 도 있으니, 공고문을 자세하게 확인해야 한다. 선정일은 6월 28일(수) 이내로 예정되어 있으며, 심사결과는 신청자 본인이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 일정에 따라 선정발표일이 변경될 수 있다. 선정은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에 이상이 없고, 중복지원 여부 등 제외대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접수된 순서대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고용안정센터 032-725-3037~9 또는 이메일 1s5b@itp.or.kr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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